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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6/17 윙크 2008.07.01 마감후기

마감 후기
한승희 - <춘앵전> 그림
덤벙거리다 살짝 데인 손가락도 온종일 정신을 놓게 화닥거리고 아픈데, 집회에서 다친 사람들은 오죽할까 싶습니다. 지나고 나면 2008년 6월은 또 어떻게 기억이 될지... 박건웅 작가님의 쾌유를 빕니다.

전진석 - <춘앵전> 글
대학원 졸업작품을 쓰나라 콘티 세이브마저 날려 먹었으면서... 촛불집회에 나갔습니다. 물대포의 막강한 위력을 확인했습니다. 화염병도, 쇠파이프나 죽창도, 투석도 없었습니다. 완전한 비무장에 비폭력을 외치는 시민들이 물대포가 물을 쏠 때마다 쓸려나갔습니다. 수 미터 거리에서 직격으로 내리 꽂히는 물대포... 눈에 맞으면 안구 파열, 귀에 맞으면 고막이 날아갑니다. <노근리 이야기>를 그린 박건웅 작가가 살수차를 막으려고 하다가 경찰의 진압봉에 맞아 쓰러져 뇌출혈이 있었습니다. 경찰은 물대포가 가장 안전한 진압 장비라고 합니다. 물대포로 비데를 해주고 싶습니다.
Posted by RyanS.Ryu